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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시시설관리공단(이하‘공단’, 이사장 신성현)은 지난 8일, 아름다운 가게에 의류, 생활잡화, 도서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.
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는 자원 재순환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으로, 공단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해 전년대비 약 2배가 증가한 1,466점을 모집했다.
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며, 발생된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.
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“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.”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인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.”고 밝혔다.
이천시민신문 기자 iccitizen@daum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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