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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농협(조합장 이덕배)은 지난 23일 이천농협 문화센타에서 여성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.
이천농협에서 실시한 법률 이동 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으로 찾아가 법률 및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.
이날 이동 상담실은 생활법률과 소비자보호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,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법률상담과 소비자피해 핫 이슈(hot issue) 완전정복 이란 주제로 정보화 시대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사례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여 알기쉬운 강의와 상담으로 참석자의 만족 및 호응도가 높았다.
이천농협 이덕배 조합장은 “아는 것이 힘이듯이 이동 법률상담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이 불합리한 피해를 당하지 일이 없어야 할 것이며,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현장교육 및 비대면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지식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”고 말했다.
이날 법률이동상담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강의장 소독 및 환기, AI 발열체크기 등을 설치하고, 참석자 마스크착용 및 손소독,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
이천시민신문 기자 iccitizen@daum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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